못된병못드러오는展

전시구분
전시유형
전시기간
2020.11.11~12.02
전시장소
가회민화박물관 전시실
전시내용
역병에 관한 민화를 소개한다.
주최/주관
후원
서울특별시

2020년 새로운 10년을 맞이하는 해, 우리는 이제까지와는 다른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다. 두려움에 떨고, 우울감에 젖는 일상 속에서 미래를 장담하지 못하는 암울함이 사회적으로 팽배해 있다. 그러나 전염병은 언제나 우리의 곁에 있었다. 과거에도 그랬으며 미래에도 장담하지 못한다. 본 전시는 옛사람들이 겪었던 다양한 전염병이 남긴 흔적을 살펴본다,
아프고 싶지 않은 마음, 오래 살고 싶은 마음은 신분과 시대를 구별하지 않고 언제나 사람들이 꿈꿔왔던 바람이다. 전염병의 습격에도 사람들은 움츠려있지만 않았다. 비록 과학적이나 전략적인 준비는 하지 못하였어도, 사람들은 마음과 정신을 다잡고 최선을 다해 질병과 맞서 싸웠다. 이러한 마음은 민화 속에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