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전시
[러시아~벨라루스]
TERRITORY OF EARTHLY HOPES 초청 순회전
(2018.03.07-05.27)
러시아 모스크바 국립동양미술관 / 벨라루스 벨라루스 국립미술관
Territory of Earthly Hopes는 “민화”라고 불리는 19세기에서 20세기 초까지 장식화들의 명작들을 모아 놓은 것이다. 민화는 민속 예술의 한 종류이다. 아이러니와 낙천주의로 가득한 스크린과 두루마리에 있는 토착 그림은 일상 생활에서 유교, 도교, 불교, 지역 무교 문화에 기반을 둔 신화, 역사, 오래된 관습에 의존했던 한국인의 전통적인 믿음에 바탕을 두고 있다.
주제와 상징이 풍부한 “민화”는 한국인의 가치와 이상을 전달하는 한국적 사고 방식의 “거울”로 남아 있었다. 이 작품들은 단지 오락만을 위해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각각의 화면과 두루마리는 특정한 이미지에 의존하는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다.
– 벨라루스 국립미술관 관장 V.I. Prokoptsov’s foreword 중에서
가회민화박물관과 한국국제교류재단, 한국 벨라루스 대사관과 함께 진행된 이 개막식에는 Yuri Bondar 벨라루스 문화부 장관, Oksana Nekhaichik 한-벨 의원친선협회장, 김용호 주벨라루스 대사, 박향주 한국국제교류재단 문화예술사업부 부장, 윤열수 가회민화박물관 관장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약 80여 명의 친한(親韓) 내외 귀빈 및 현지 언론이 참석해 큰 관심을 모았다.
벨라루스 국립미술관에서 민화라는 장르로 전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민화를 대표하는 호작도(까치호랑이)를 포함하여 화조도, 어락도, 금강산도, 책가도, 문자도 등 27점이 전시되었고, 벨라루스 미술관에서 유래없는 3개월의 긴 전시 기간을 가지게 되었다.
처음 보는 한국민화에 관심을 가진 벨라루스 사람들에게 한국 민화의 본질에 대해 가회민화박물관 윤열수 관장이 강의를 진행하였다. 한국에서 병풍을 사용하는 때와 이유 등을 영상으로 보여주고, 한국의 옛 조상들의 사진을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알려주었다. 탁본 뜨기와 민화색칠 체험 등 어린이를 위한 체험이 함께 진행되었다. 다양한 워크샵을 열고, 2018년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특별한 행사가 있었다.
벨라루스 국민의 약 3만 명이 관람을 하고 간 이번 전시를 마친 후, 한국과 벨라루스의 문화교류의 증거로 기증식 행사가 이루어졌다. 벨라루스 차관이 참여한 이번 기증식을 통해 한국의 민화를 알리고 남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문화교류를 목적으로 가회민화박물관과 벨라루스 국립미술관 사이에 협약을 맺었다. 또한, 벨라루스 대사관에 민화를 기증하여 대사관을 방문하는 현지인들에게 한국 문화를 접하도록 하였다.
[중국] 한국민화 초대전
(2011.06.02~2012.09.30)
중국 하남대학교
한국 민화는 중국 민간연화처럼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잇는 문화유산이다. 또한 중국의 민간연화와 밀접한 관계를 맺으며 발전하여 왔으며, 많은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우리 민화를 선보이는 중국과의 교류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정서를 교감하는 기회로 전시를 개최하였다.
[일본] 한국민화전 展
(2010.11.03~2010.11.28)
일본 오사카 지나이미치미술관
일본 오사카 돈다바야시에 있는 지나이미치 센터의 초청으로 지나이미치 산책 코스의 입구라 할 수 있는 지나이미치 센터에서 ‘모란도’ 등 7점의 민화가 전시되었다. 일본 오사카 시민들에게 한국민화를 소개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일본] 한국의 민화展
(2010)
일본 오오타니기념미술관
2002년 FIFA 월드컵 한일 공동개최 이후 일본에서는 TV, 영화, 음악 등 미디어 부분을 중심으로 한국 문화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게 되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가회민화박물관은 많은 일본사람들에게 한국의 전통문화인 민화를 소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